시편 43편 기자는
불의한 원수의 압제로 인한 극한 고난과
하나님이 마치 자신을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현실에서도
믿음과 소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확신을 품고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 43:1-5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치 아니한 나라에 향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어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단에 나아가 나의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극한 고난과
환란가운데서도 낙담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과 소망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는
시편기자의 중심을 묵상해 보십시오.
이 부분이 참으로 믿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극명하게 나누어지는 지점입니다.
지금은 비록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빛과 진리의 인도함을 받고
결국은 하나님의 성산에 이르러
자신의 극락의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찬송을 드리는
자신의 모습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모든 말씀은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되었음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품게 하려고 주신 것입니다.
시편 43편 말씀을 마음 판에 깊이 새기십시오.
때를 따라
여러 모양의 고난과 역경이 임할 때마다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곱씹어 보십시오.
말씀만이 주실 수 있는 하늘의 가르침과 위로
더 나아가 다시 피곤한 무릎을 세울 수 있는
새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시 43편 기자처럼 극한 고난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찬송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참으로 믿는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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