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 세상에서 단 한번 태어나서
단 한 번만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단 한 번 주어진 인생-
연습이 있을 수 없기에
우리 인생을 지으시고
우리에게 이 땅에서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강권하고 계십니다.
(렘 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그렇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선한 옛적 길은 과연 어떤 길일까요?
그 길은 한 마디로
‘신앙의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길’ 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만을 믿고
소망하며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시면
반드시 약속의 말씀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시며
또한 지키실 수 있는
전지 전능하신 분이심임을 알고 믿기에,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다 할지라도 끝까지
소망 중에 인내하며
잠잠히 걸어가는 길입니다.
그 길은 우리가
개척하며 걸어가야 할 새로운 길이 아닙니다.
성경이 증거 하는
믿음의 선진들이 이미 걸어갔던
옛적 길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길입니다.
좁고 협착하며
고난이 예비되어 있는 길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길이지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며 동행하시는 길이기에
소망에 찬 확신을 품고 걸어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길이기도 합니다.
그 길은
아래 있는 음부의 길을 떠나
위를 향하는 유일한 생명의 길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호리도 남김없이 다 담당하시고
피 흘려 죽어 주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길입니다.
(히 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천성에 이르기까지
순례자로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도
어떠한 길을 선택하며 걸어야 할지
이미 하늘에서 우리 각인을 위해 예비해 놓으신 그 길을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쳐
보이시고 인도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주셨습니다.
(시 32: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우리를 위해 예비된 옛적 길
우리를 위해
창세전에 작정된 그 복된 신앙의 길을
주와 함께
그리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참으로 복된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