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8, 2016.토,
탕웨이가 주인공으로 나온 중국 영화 시절 인연과
일본 배우 고바야시 사토미가 주연을 한 카모메 식당을
우연히 컴에서 발견해서 보았는데 지금도 가끔씩 그 영화를 보러 가곤 한다.
아주 가끔씩 너무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질 때는
그 영화를 보면서 기운을 차린다.
왜? 그냥 그녀들의 용기가 나에게 조금은 위로를 주기 때문이다.
대작은(大作) 아니지만 주변에 있을 수 있는 그런 평범한 이야기들이
나에게는 더 실감 있게 피부에 와 닫아서 일 것이다.
어려서는 빨강머리 앤을 즐겨 읽었고 또 영화로도 보았지만
영화가 원작 하고는 좀 많이 틀리게 각색이 되어 있어서
그 후론 그 영화는 보고 싶지 않았다.
그나 오늘은 한 주일 중에 나에게 맘으로는 젤 바쁜 토요일이다.
오늘 이 하루가 지나면 내일은 나의 휴식 날~인 일요일
그러나 그 휴식도 금방 지나가버릴 것이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 버린 우덜의 짧았던 젊음처럼 ~ ㅠㅠ...
그래도 웃자 지금 이 순간은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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