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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106. 어떤 평범한 날 아침의 나의 모습

wild rose* 2016. 3. 7. 23:24

아침에 잠을 깨워야해서

커피를 마시며
드라마를 틀어 놓고
글을 쓰며
또 노래를 듣고 있다.

한꺼번에 4 가지를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그런데 난 이런 능력(?)을 가지고도 위대하지 않다.

난 하나님의 자식이기 전에
그냥 세상적으로는 평범하고 조용한 아줌마이며 장사꾼일 뿐이다.
그래도 이런 나의 모습이 싫지 않다.

나의 남은 육신의 생도 이렇게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고 싶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 감사한 맘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제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제주변의 모든 것을, 모든 이들을
사랑하게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실거지요?

이 모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