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이사 후 처음으로 뉴 스토어에 다녀갔다.
나와 스티브 아저씨를 위해 도시락을
각각 만들어 가져왔고
날 위해서는
겨울용 덧보선과 소금후추를 담는 세라믹 장식용품을
스 아저씨를 위해서는
커피컵과 달라 스토어에서 구입한 달력,
캔디캔 모양에 담긴 엠엔엠 초콜릿을 가져왔다.
나는 리에게 여행용 화장품 두 세트를 주었고
은행에서 받은 탁상용 튼튼한 캘린더를 주었다.
리가 가져온 도시락의 모습이다. 이렇게 만들어 왔는데 냉동실에 보관을 하기가 어려운 음식인 데다가 스 아저씨는 토요일에 오셔서 드릴 수가 없었다. 리도 그것을 알고는 날 보고 두 세트를 다 먹으라고 했지만 내 몫도 양이 많아서 미처 먹을 수가 없었다. 대신에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방문한 하이디에게 먹으라고 레인지에 덥혀 주었는데 하이디는 기름에 튀긴 음식은 안 먹고 싶다며 내 음식을 더 좋아해서 오징어 젓갈과 깻잎에 식사를 하고 입가심으로 초밥과 만두 그리고 고구마만 먹는 것을 봤다. 사진은 아저씨께 보여 드리려고 찍어 놓은 게 있어서 찾아 올렸다.
저녁에 하이디랑도 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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