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시 146:3-5

wild rose* 2024. 11. 18. 12:18

(시 146:3-5)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46편은 
인간의 나약함과 덧없음을 넘어,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신뢰와 
영원한 소망을 발견하라는 초청입니다. 

3절에서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라"라고 말할 때, 

이 말씀은 우리의 눈을 
세상과 사람에서 하나님께로 돌리도록 
인도합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인맥을 통해
힘 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며
인간적인 위로를 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끝없는 자비와 능력으로 
우리를 온전히 돌보시며

우리 인생들에게 
때마다 주어지는
모든 어려운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4절에 기록된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는 말씀은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잊는 중요한 진리를 
일깨워 줍니다.

인간은 우리의 존재가 한시적이고 
순간적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쉽게 사라질 수 있는지 깨닫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겸손과 
경외의 마음을 갖게 만듭니다. 

5절에서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참된 축복과 평안의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과 기대를 오직 하나님께 둘 때, 
우리는 불변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일하시는 분이시며, 

그분의 인도와 보호는 
우리의 생각과 이해를 초월합니다.

결국,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인생들의 연약함을 철저히 깨닫고

자신과 인생들이 아닌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께 완전한 신뢰를 두며,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강과 축복을 누리게 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고 의뢰하는
참으로 복된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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