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21:8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 말씀을 보면 
지옥에 가는 첫 번째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두려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이 
그 마음과 삶에서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주어지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지옥에 대한 두려움을 말합니다.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주신 유일한 이름 
예수의 이름을 알고 믿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흘리신 피로 완성하신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자들은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죽는 날은 그토록 사모하던 천국에
들어가는 날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전 7:1)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하나님은 
죽기를 무서워하는 자들을 자유케 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사망을 영원히 멸하셨다는
은혜의 복음을 성경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알고 
죄의 결과가 무엇인지 삶을 통해 체험하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들에게만
은혜의 복음은 역사합니다.

우리가 지금
계속해서 죄에 대한 말씀을 배워가는
이유입니다.

육신의 질병도
정확한 병의 근원을 발견하지 못하면
치료도 불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삶의 모든 슬픔과 고난 

모든 재앙과 고통과 죽음의 원인이
첫 사람 아담과
아담 안에 거하다가 그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의 죄에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결코 
십자가 은혜의 복음은 역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토록 회개하라 외치시는 이유입니다.

참으로 회개하는 자들에게만 
이 복음은 능력으로 역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가장 강조하셨던 말씀이

오늘날에는
가장 인기 없는 –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설교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이 말씀을 스스로에게 선포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나는 참으로 회개하고
복음을 믿은 자인가?’

‘죽은 행실을 버림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은 자인가?’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히 6:1) 
…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세미하고 정미한 말씀들을 
마음에 새기며

자신을 돌아보는
참으로 믿는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