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5:30

1113토2021 뼈를 윤택하게 하는 좋은 기별

잠 15:30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A cheerful look brings joy to the heart, and good news gives health to the bones

성경은
‘육신의 눈’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믿음의 눈’도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1장 18절에서 이 ‘믿음의 눈’을
‘마음 눈’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3000년 전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이 말씀에서 '눈'은
육신의 눈이 아닌 주의 법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바라보는 '마음 눈'을 의미합니다.

눈이 밝다는 것은
정확히 보고 또한 멀리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온전히 믿는 믿음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말씀을 통해 그 누구도 아닌
우리 각인의 먼 장래와 영원한 운명을 바라본다는 뜻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육신의 눈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 곧 믿음의 눈 영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밝은 눈으로
성경이 증거 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주께서 행하신 일들과
주께서 약속하신 말씀들을 밝고 밝은 소망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주께서 주신 말씀이 온전히 이루어졌을 때
우리에게 주어질 축복이 무엇인지 묵상하십시오.

좋은 기별
곧 우리의 뼈를 윤택하게 하는
복음의 참 능력이 무엇인지 삶으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육신의 눈이 아닌 마음 눈을 밝혀서
말씀을 믿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소망의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