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As the rain and the snow come down from heaven, and do not return to it without watering the earth and making it bud and flourish, so that it yields seed for the sower and bread for the eater, so is my word that goes out from my mouth: It will not return to me empty, but will accomplish what I desire and achieve the purpose for which I sent it
때를 따라
비와 눈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토지를 적시며 싹이 나게 하고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주듯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밭에
말씀의 씨앗들을 뿌리시고 때를 따라 비와 눈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받고-
믿음과 감사함으로 받은 사람에게는 헛되이 돌아가지 않고
아름다운 하늘의 열매가 맺힐 것이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순종하지 않고
그 말씀을 멸시하고 버린 사람들에게는
버린 그 말씀이 그 사람을 영원한 심판으로 이끌고 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결국은 모든 사람의 심중에 숨겨진 은밀한 뜻까지 온전히 들어낼 것입니다.
한 사람이 말씀을 들었고
그 말씀의 씨앗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고
그 마음 밭에 심겨 졌다면 그 말씀의 씨앗은
반드시 언젠가 싹을 낼 것이고 결국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히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항상 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역사 하는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구원의 역사로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운 심판의 역사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루가 저물어가듯
그렇게 빠르게 올 한해도 빠르게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신 그 날 그 순간
우리 모두는 하나님앞에 서게 될것이고
그 날 그 순간
하나님앞에 우리의 실상이 온전히 들어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앞에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목숨으로 품고
필요한 것을 예비하는 지혜자의 하루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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