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2019.화. 시 46:3-4

사 46:3-4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의 남은 모든 자여 나를 들을지어다 배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품기운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Listen to me, O house of Jacob, all you who remain of the house of Israel, you whom I have upheld since you were conceived, an have carried since your birth. Even to your old age and gray hairs I am he, I am he who will sustain you. I have made you and I will carry you; I will sustain you and I will rescue you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은혜로 허락하신 이 아침에

아버지께서 주신 보배로운 이 약속의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이 새기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지으셨은즉-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백발이 되기까지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는

약속의 말씀에

우리의 생을 내려 놓습니다.

 

우리의 나머지 인생 길

우리의 미래와 영원한 운명을

주님 권능의 손에 내려 놓습니다.

 

오늘도

사탄 마귀 악한 영들이 주는

 

염려와 근심,

헛된 두려움에 사로 잡히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지켜 주시고

 

무익하고 허탄한 일에

우리의 생명과 같은 시간을

헛되이 흘려 보내지 않도록

 

오늘 하루의 시간을

하나님께서 친히 경영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만을 마음에 품고

의뢰하고 또 의뢰합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지켜주시고

주님 뜻대로 인도해 주옵소서

 

감당치 못할 큰 일과

허락하신 믿음의 분량을 넘어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들에 힘씀으로

 

주님 주신 귀한 평강과 기쁨

잃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

내게 주어진 자리를 지키며

 

주어진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녀 되게 해 주옵소서.

 

지금 이 시간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의 향기들-

천사들 손에 받들려

아버지 보좌에까지 이를 줄 믿습니다.

 

서로를 기억하고

서로를 주님 앞에 흠 없이 세우기 위해

드리는 아름다운 중보의 기도

쉬지 않게 해 주셔서

 

주님 앞에 섰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의 기도를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거룩한 이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