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것-
그리고 또 저녁이 되고 아침으로 이어지는 것은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정하신 천지의 규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지의 규례는 그 규례를 정하신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폐하실 수 있는 이 땅의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시기 위해
한 번 천지의 규례를 깨시고
천체의 운행을 정지시킨 일이 있음을
성경은 증거합니다.
수 10:12-14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이사야 선지자도
성령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 48:13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자연법칙을
깰 수 있는 자가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자연법칙을 세우신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피로 맺으신
영원한 언약을 파할 수 있는 자가
누구 인지 찾아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언약과
왕 같은 제사장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우신 언약은
하나님도 폐할 수 없는 언약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피로 맺으신
영원한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렘 33:20-21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능히 낮에 대한 나의 약정과 밤에 대한 나의 약정을 파하여 주야로 그때를 잃게 할 수 있을진대 내 종 다윗에게 세운 나의 언약도 파하여 그로 그 위에 앉아 다스릴 아들이 없게 할 수 있겠으며 내가 나를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에게 세운 언약도 파할 수 있으리라
위의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은 정하신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증의 말씀입니다.
다윗의 언약을 비롯해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말씀은
정하신 때가 되면 지체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언약의 말씀 속에
모든 인생들의 영원한 운명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의 할례를 받은
표면적 유대인을
약속대로 반드시 회복시키셨듯이
마음의 할례를 받은
이면적 유대인-
육적 몸을 벗고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은 제사장 나라-
주님 피로 사신 하나님의 친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을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그 나라를 최후에 완성하실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들
곧 주님의 피로 구속함을 입은 하늘의 친 백성들에게 주신
영원한 언약을 붙들고
믿음과 소망의 눈으로
영원한 다윗의 나라를 바라보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Church Everyone - P. Timothy Kim
'성경 말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묵상해야 할 귀중한 말씀들 (0) | 2025.04.17 |
---|---|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0) | 2025.04.17 |
렘 2:31 (0) | 2025.04.10 |
시 119:50 (0) | 2025.04.10 |
이사야 43:3-4 (0) | 2024.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