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말하는 언어는

우리가 말하는 언어는 
우리의 생각, 마음, 
그리고 심령 깊은 곳에 숨겨진 것들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이 입으로 내는 것은 입에서 나오는 것에 기인하여 그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5:18)

즉, 우리가 말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 중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의 중심지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며, 
때로는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언어생활을 
신중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말은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또한 치유의 기능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자신의 언어생활에 대해
말씀으로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언어가 타인에게 
축복의 씨앗이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우리의 언어는 
상대방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그들의 마음에 

힘을 주는 것이어야 함을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명하고 있습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 4:29)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롬 14:19)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말 씀의 거울로 우리의 
언어생활을 돌아보며
우리의 언어가 우리 주님처럼 
우리 자신은 물론이요 
타인에게 축복으로 열매 맺는
복된 씨앗을  뿌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