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는
기독교인들이 만들어 낸 상상의 나라가 아닙니다
죽어가는 인생들을 위해 만든 막연한 위로의 나라도 아니고
어린아이들을 위해 만든 동화 속의 나라는 더욱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지금도 실재하고(Alreay but not yet)
영원히 계속되는-
결코 망하지 아니하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 - (약 2:5)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나라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완전하게 실현되는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영원히 계속되는 나라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The LORD has established his throne in heaven, and his kingdom rules over all
- (시 103:19)
그 나라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깨닫고
중심에서 통회하고 회개하는 가운데 오직 주님의 피의 공로와 능력과 역사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와 다스림을 갈망하며 사모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이 땅에서도 자신의 마음 보좌에
하나님이 좌정해 계셔서
오직 그분의 통치에 철저히 순종하고 복종하며 살아가기를
갈망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지금도
자신의 육신을 하나님의 말씀 아래 복종시키며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며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역사하는 믿음의 사람들 만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재림 이후에 하늘에서 일어날 일들을 미리 보고 듣고 이렇게 증거 합니다.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 (계 19:6)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라고 환희와 기쁨으로 외치는 허다한 하늘의 무리 가운데서 서로를 발견할 수 있는 사람들은 영원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낼 하나님의 영원한 백성들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주님과
약속하신 나라를 믿음과 소망 중에 바라보며
약속하신 나라
곧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역사하는
참으로 믿는 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