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하여
핍박을 받고 밧모라 하는 섬에 유배 중에 있을 때
주일에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고 영안이 열려
교회를 의미하는 일곱 금 촛대 사이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가 본 예수 그리스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모습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희미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만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 그 순간
우리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날 그 순간
우리 앞에 나타나신 주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며
우리는 그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까요?
말씀을 다시 들으시는 가운데
마음 곳간에 말씀을 정리하며
주님의 얼굴을 뵈는 그날 그 순간을
후회 없이 준비하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