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1.2019.수. 히 11:22

히 11: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By faith Joseph, when he was dying, made mention of the departure

of the children of Israel, and gave instructions concerning his bones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시작됨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전해 들었을 것입니다.

 

그는 말씀을 들었을 뿐 아니라

들은 말씀을 마음에 두고 잊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지금은 애굽에서 죽고

애굽에 묻힐 것이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자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요셉은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죽을 때에 그 믿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지금은 이 세상 애굽에 살고 있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이곳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믿음은 떠남에서 시작되며

하나님 아닌 모든 것에 온전히 떠남으로 완성되는

믿음의 이야기 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말씀을 좇아서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남으로

그의 믿음 이야기는 시작 하였고

이 세상을 떠남으로 그의 믿음의 이야기는 완성 됩니다.

 

미가 선지자는

오늘도 이 땅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너희의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미 2:10)

 

오늘도

요셉처럼 믿음으로 떠날 것을 말하며

떠날 것을 믿음으로 준비하는

은혜의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