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언니랑 통화가 연결이 되었을 때 가족카페에 내가 적었던 글들을 읽고 있는 중이었다.내가 적은 글들 중에는울 엄마에 대해 적은 글이 유독 많았음을 새삼 느꼈고나도 한동안 그 글들을 잊고 있었다. 언니가 원해서 그중에 글 하나를 읽어 드리다가나도 울고 울 언니도 울었다. 가족카페에 형제자매조카들이 적은 글들까지어마어마한 글들이 담겨 있었는데지금은 다 사라졌다고 한다. 카페지기이었던 조카의 사업도 그 당시 바빴고오래 지속되던 가족카페도 좀 시들해진 상황에 인터넷 다음에서도 변화가 생겨그 세 가지 상황이 서로 맞물리다 보니가족카페가 사라져 버렸지 싶다. 난 뭔 생각을 해서 인지나의 글을 꽤 많이 블로그로 옮겨다 놨기에아직도 꽤 많이 나의 글이 살아 있어서 다행이다. 한동안 미국방에서 만난 친구들 십여 명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