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 rose*
2023. 5. 5. 08:05
의식하건 의식하지 못하건
이 세상 모든 인생들은
어딘가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향하는 인생의 길-
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 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어리석은 인생들이 있다면
자신들이 어디서 와서
어디를 향하여 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어디서 와서
어디를 향하여 가는지
아는 사람들입니다.
3000년 전 시편기자는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단에 나아가 나의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시 43:3-4)
시편 기자의 마지막 시선이
어디를 향하여 있는지 주목해 보십시오.
극락의 하나님입니다.
시편기자는 오직 주의 빛과
주의 진리로 인도함을 받고
인생의 최종 목적지인
거룩한 하나님의 단에 이르러
자신을 창조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영원한 감사와 기쁨의 찬양을
드리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믿음의 눈을 더욱 밝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마지막 목적지를 바라보십시오.
우리의 영은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차 오를 것입니다.
은혜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하나님의 단을 바라보며
소망 중에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