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아합과 이세벨의 아들 아하시야가 ~

wild rose* 2023. 2. 1. 18:27

아합과 이세벨의 아들 아하시야가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어 죽어가고 있을 때

 자신이 죽을까 봐 두려웠던 아하시야는
사람들을 보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가서 
이 병이 낫겠는지 물어보고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엘리야가
아하시야가 보낸 사람들에게 나타나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고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 말을 물을만한 하나님이 없음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왕하 1:16)
 

하나님께서 아하시야를 사랑하셔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돌아와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셨지만

아하시야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여전히 사탄이 주는 마음에 이끌려
하나님이 아닌 헛된 우상에게 나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사탄의 궤계 중 하나는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게 하여
고난 중에 헛된 우상을 찾고 우상 앞에 나아가게 함으로
더욱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일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사 30:1)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기도합니다.
근심과 고난 중에 사탄이 주는 헛된 육신의 생각에
이끌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해 주옵소서.

우리 생명의 주관 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문제를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의 뜻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오직 주님만 믿고 바라고 의뢰합니다.

 

주의 피로 사신 귀한 자녀들
오늘도 친히 방패와 영광의 칼이 되어 주셔서
모든 육신의 세력들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들을 
이겨 밟고 승리하는 참으로 이기는 자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veryone Church -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