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2020.월. 시 55:22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Cast your cares on the LORD and he will sustain you; he will never let the righteous fall
하나님과 마음이 합했던 다윗의 시편입니다.
어떤 인생보다도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았던 그가 우리에게 권고하고 있는
보배로운 말씀입니다.
생을 살아 가는 가운데
우리가 담당해야 할 크고 작은 많은 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윗과 동일한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다윗처럼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갈망한다면
우리가 배워 순종해야 할 너무나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크고 작은 모든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의 어깨를 누르며
결국운 우리를 거꾸러뜨리고 말 무거운 짐들을
온전히 하나님께 내어 던지는 일입니다.
어느 누구도 짐을 지고는
우리의 안식이 되시며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안에
들어갈 수도 없고 거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주안에서는 어떠한 짐도 스스로 만들어서도 안됩니다.
우리가 예수 안에 거하고 있다면
예수 안에 거하고 있는 것이 분명 사실이라면
때로는 우리의 심령까지 압박하며 누르며
우리를 지치게 하고 낙담케 하는 모든 짐들을 하나님께
내어 던지십시오.
날마다, 그리고 매 순간 내려 놓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감당하실 수 있는 전능자가 되십니다.
그리고 내가 감당 해야 할 모든 문제와 짐들은
이제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라 주의 것임을 선포 하십시오.
그것은 우리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엄중하고 거룩한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모든 짐을 내어 맡길 때
우리를 사랑하시는 전능자가 우리 삶의 짐꾼이 되어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짐을 지고 그 나라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동행 하실 것입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 68:19)
오늘도
주와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임마누엘!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