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2019.수. 골 1:24
골 1: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I now rejoice in my sufferings for you, and fill up in my flesh what is lacking in the afflictions of Christ, for the sake of His body, which is the church
보이는 것은 잠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임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있고
육신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이 세상 모든 것은
잠깐 있다 사라지는 안개처럼
결국 허무로 돌아간다는 것을
우리는 삶의 경험을 통해 익히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은
보이는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고
보이는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만큼
더 중요한 것들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늘에 예비해 두신 모든 것도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의 삶 가운데
결코 허무로 돌아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반드시 영원한 보상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를 위해, 주의 복음과
몸 된 교회를 위해 받는 고난입니다
우리를 위해 죽어 주신 주를 위하여
주의 복음을 위하여
주님 피로 사신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받은 고난은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기 위함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우리 육체에 채울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도 바울처럼 기뻐하십시오
그 고난만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그 고난만이
이 썩어질 세상에서 진짜 세상으로
우리가 가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하늘의 보물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육신의 눈이 아닌 마음의 눈을 밝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우리의 육체에 채우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