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06.10.2019.월. 창 39:9

wild rose* 2019. 6. 11. 14:47

창 39: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There is no one greater in this house than I, nor has he kept back

anything from me but you, because you are his wife. How then

can I do this great wickedness, and sin against God?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할 때

 

요셉이 그 유혹을 뿌리치며

보디발 장군의 아내에게 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너무나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요셉이 생각하는 죄의 본질입니다.

 

인생들이 범하는 모든 죄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죄라는 사실입니다.

 

보디발 장군의 유혹을 받고

죄를 범하는 것은

 

보디발 장군과

그의 아내에게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이라는 것을

요셉은 알았던 것입니다.

 

다윗도 자신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고

우리야의 아내를 범한후

 

자신이 범한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 (시 51:4)

 

기억 하십시오.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이요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는

하나님을 향한 것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

영원한 하나님의 시선이 있는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피해야 할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행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묵상해 보십시오.

 

잠시 잠간후면 오실이가 오십니다.

 

그때가 되면

모든 사람들의 실상이

그 분 앞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특히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 가운데

 

알곡과 쭉정이가

정확하게 분별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 누구와 그 무엇을 위해서

 

누구의 시선 앞에서 신앙생활을 했는지

밝히 드러날 것입니다.

 

참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

 

주님의 피로 사신바가 되어

하나님께 드려진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사실을 밝히 알기에

 

이 세상 에서의 삶을

그 날 그 순간을 기쁨과 두려움 가운데 준비하며 살아갑니다.

 

잠시 잠깐후면-

주의 아들들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이 세상에서부터

하나님의 임재를 거룩한 두려움으로 기뻐하며

 

하나님의 불꽃같은 거룩한 시선 앞에서

매 순간을 경외함과 경건함으로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시대를

영원한 기쁨가운데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은혜의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도

요셉처럼 그리고 다윗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잊지 않고

하나님앞에서 살아가는 경건의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임마누엘!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