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2019.목. 시 119:56
시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This has become mine, Because I kept Your precepts
세월이-
우리에게 허락된 이 땅에서의 시간이-
시위를 떠난 살처럼
그렇게 빠르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어느 순간
우리에게 허락된 이 땅에서의
마지막 날과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나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옷 한 벌 가진 것 없이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온 존재 들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주께서 내 영혼을 취하시면
이 땅에서 수고하여 얻은 모든 것을 남겨 두고
이 세상에 온 모습 그대로
이 세상을 떠나갈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서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으로 가지고 가지 못 합니다.
정녕 무엇이
진정한 내 것 일까요?
이 세상에서
영원한 세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하나님께서 인정 하시는 진정한 내 것...
영원한 나의 소유는 무엇일까요?
3000년 전 우리와 동일한 육체와 성정을 가지고
한 평생을 살았던 시편 기자는 이렇게 증거 합니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시 119:56)
그 동안
보물이라 생각되었던 모든 것들을
마음에서 내려 놓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보배로운 말씀을 품으십시오.
묵숨으로 붙잡고 마음으로 품고 또 품으십시오.
그 길만이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고 오는 세상에서도
하나님앞에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더 나아가
말씀을 삶으로 이루어
아름다운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말씀을 품는 것은
곧 하나님을 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산 소망을 품는 것입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Exalt her, and she will promote you; She will bring you honor, when you embrace her 』
- (잠 4:8)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말씀이 주시는 소망을 품고-
주와 함께 동행하는 강건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