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05.09.2019.목. 시 119:56

wild rose* 2019. 5. 10. 15:49


시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This has become mine, Because I kept Your precepts

 

세월이-

우리에게 허락된 이 땅에서의 시간이-

 

시위를 떠난 살처럼

그렇게 빠르게 날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어느 순간

 

우리에게 허락된 이 땅에서의

마지막 날과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나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옷 한 벌 가진 것 없이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온 존재 들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주께서 내 영혼을 취하시면

 

이 땅에서 수고하여 얻은 모든 것을 남겨 두고

이 세상에 온 모습 그대로

이 세상을 떠나갈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서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으로 가지고 가지 못 합니다.

 

정녕 무엇이

진정한 내 것 일까요?

 

이 세상에서

영원한 세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하나님께서 인정 하시는 진정한 내 것...

영원한 나의 소유는 무엇일까요?

 

3000년 전 우리와 동일한 육체와 성정을 가지고

한 평생을 살았던 시편 기자는 이렇게 증거 합니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시 119:56)

 

그 동안

보물이라 생각되었던 모든 것들을

마음에서 내려 놓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보배로운 말씀을 품으십시오.

묵숨으로 붙잡고 마음으로 품고 또 품으십시오.

 

그 길만이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고 오는 세상에서도

하나님앞에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더 나아가

말씀을 삶으로 이루어

아름다운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말씀을 품는 것은

곧 하나님을 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산 소망을 품는 것입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Exalt her, and she will promote you; She will bring you honor, when you embrace her 』

- (잠 4:8)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품고-

말씀이 주시는 소망을 품고-

 

주와 함께 동행하는 강건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