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12.25.2018.화. 눅 2:30

wild rose* 2018. 12. 26. 14:19

눅 2: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던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던 자-

의롭고 경건한 자 시므온이

 

요셉과 마리아가 율법의 규례대로 행하고자

아기 예수를 성전에 데려올 때

 

아기 예수를 보고

그가 한 말입니다.

 

그는

아기 예수를 보자마자

 

그가 그토록 기다리던 구세주임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뻐하며

아기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시므온은

온 세상 죄를 담당하실 하나님의 어린 양-

초림하시는 구주를 기다리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자신의 눈으로 구주를 보고

그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기쁨과 축복을 얻습니다.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제는

철장을 가지고 온 세상 나라를 멸하시며

 

자신의 피로 사신 자신의 백성들을

그의 나라로 데려가시기 위해

다시 오십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유일한 소망이요 하늘의 참된 위로가 되시는-

 

우리의 영원한 생명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우리가 영원히 기쁨으로 섬기고 또 섬길

우리의 왕이 다시 오십니다.

 

그 날 그 순간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환희 (rapture)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도 다시 오시는 주님을 우리 눈으로 볼 때

시므온처럼 이렇게 외칠 것입니다.

 

“내가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까요-

 

오늘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은 아니지만

 

이 땅에 사람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그가 이 세상에 오신 이유와

그가 이 세상에 행하신 아름다운 일들을 기억하며 묵상하는 날 입니다.

 

평온한 가운데 말씀을 묵상하시고 기도하시는-

주 안에서 복되고 경건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