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2018.화. 눅 2:30
눅 2: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or my eyes have seen your salvation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던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던 자-
의롭고 경건한 자 시므온이
요셉과 마리아가 율법의 규례대로 행하고자
아기 예수를 성전에 데려올 때
아기 예수를 보고
그가 한 말입니다.
그는
아기 예수를 보자마자
그가 그토록 기다리던 구세주임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뻐하며
아기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시므온은
온 세상 죄를 담당하실 하나님의 어린 양-
초림하시는 구주를 기다리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자신의 눈으로 구주를 보고
그를 품에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기쁨과 축복을 얻습니다.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제는
철장을 가지고 온 세상 나라를 멸하시며
자신의 피로 사신 자신의 백성들을
그의 나라로 데려가시기 위해
다시 오십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유일한 소망이요 하늘의 참된 위로가 되시는-
우리의 영원한 생명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우리가 영원히 기쁨으로 섬기고 또 섬길
우리의 왕이 다시 오십니다.
그 날 그 순간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환희 (rapture)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도 다시 오시는 주님을 우리 눈으로 볼 때
시므온처럼 이렇게 외칠 것입니다.
“내가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까요-
오늘은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날은 아니지만
이 땅에 사람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그가 이 세상에 오신 이유와
그가 이 세상에 행하신 아름다운 일들을 기억하며 묵상하는 날 입니다.
평온한 가운데 말씀을 묵상하시고 기도하시는-
주 안에서 복되고 경건한 하루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