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10.31.2018.수. 요 6:20

wild rose* 2018. 11. 1. 15:18

요 6:2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But he said to them, "It is I; don't be afraid."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는 중에

일어난 이야기 입니다.

 

어두운 밤중에

갑자기 큰 바람이 불고

거센 풍랑이 일어납니다.

 

두려워 떨고 있을 때

누군가가 바다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제자들은 더욱 두려워 합니다.

 

그 분은 예수님 이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향해 걸어 오시면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내니 두려워 말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캄캄하고 어두운 밤 바다와 같습니다.

 

거칠고 험한 광풍이 일어나는 이 세상 어둔 바다 위에서

 

“내니 두려워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자는

가장 복된 자 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크고 거센 광풍이 불고

거친 파도가 일어나 우리를 위협한다 할지라도

주님의 이 말씀 한마디면 충분 합니다.

 

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의 말씀 한 마디로

우리는 주와 함께 모든 것을 견디며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의 거룩한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이 세상 광풍이 아닌

광풍의 바다를 밟고 걸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주와 함께 동행하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임마누엘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