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2018.월. 시 39:4-5
시 39:4-5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
"Show me, O LORD, my life's end and the number of my days; let me know how fleeting is my life. You have made my days a mere handbreadth; the span of my years is as nothing before you. Each man's life is but a breath.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승리자 다윗의 시편입니다.
비록 왕 이지만…
왕으로 많은 것을 누리고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지만…
결국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한 인생으로서의 한계를 자각하고
자신이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또한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미약한 존재인지 알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윗이 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증거를 받았는지
다윗이 어떻게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할 수 있는 삶을 살았는지
그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너무나 귀한 말씀 입니다.
인생과 자신에 대한 철저한 성찰에서 비롯된 깊은 깨달음을 얻고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깨어지고 낮아진 다윗,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은혜만을 갈망하는
다윗의 모습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다윗의 기도가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마라나타!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