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12.09.2017. 토. 욥 9:25

wild rose* 2017. 12. 25. 13:35

욥 9:25


나의 날이 체부보다 빠르니 달려가므로 복을 볼 수 없구나


Now my days are swifter than a runner; They flee away, they see no good

 

올 한해도 이제 20여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왕의 명을 받고

시간 안에 소식을 전해야 하는 체부(전령자)는

아무리 아름다운 곳을 지나가더라도

멈출 수 가 없습니다.

 

우리의 날은 그 보다 더 빠르게

움킬 것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처럼

우리 곁을 스치듯 지나갑니다.

 

결국

그렇게 빠르게 날아 내리는 시간의 흐름 가운데

이 세상 형적은 지나갈 것입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습니다.

 

풀이 마르고 꽃이 시들 듯

우리의 육체도 그렇게 시들어 지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결코 시들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세워지며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아름다운 소식을 붙드십시오

 

믿음으로 붙드시고

소망의 눈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을 기대 하십시오

 

그 길만이…

성경이 증거하는

우리 인생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 입니다.

 

오늘도 말씀 붙드시고 깨어 기도하는 가운데

주와 함께 동행하는 은혜의 하루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임마누엘!



P. Timothy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