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2017. 월. 시 57:1-2
시 57:1-2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To the Chief Musician. Set to 'Do Not Destroy.' A Michtam of David when he fled from Saul into the cave. Be merciful to me, O God, be merciful to me! For my soul trusts in You; And in the shadow of Your wings I will make my refuge, Until these calamities have passed by. I will cry out to God Most High, To God who performs all things for me
다윗이 블레셋에서 미친 자로 가장하여
목숨을 구한 후
동굴에 숨어 지내던 때에 지은 시편 입니다.
블레셋에서는 벗어 났지만
여전히 사울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속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이 재앙으로부터 구원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이 재앙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행하시는 일임을
다윗은 믿고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다윗의 아름다운 감사와 찬송 시는
대부분 극한 고난가운데서 지어진 것들임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다윗을 연단하시고 결국 축복하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오늘도 주만 의뢰하며
주와 동행하는 은혜의 하루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