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2017.금. 시:119-56
시편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This has become mine, Because I kept Your precepts
우리는 이 세상에 나올 때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옷 한 벌 가진 것 없이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온 존재 들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주께서 내 영혼을 취하시면
이 세상에 온
그 모습 그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마치 이 세상 재물을 자신의 신처럼 그렇게 받들고 섬기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그렇게 수고하여 얻은 재물도
어느 날 정녕히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갈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이 세상에서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으로 가지고 가지 못 합니다.
정녕 무엇이
진정한 내 것일까요?
이 세상에서
영원한 세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정한 내 것...
영원한 나의 소유는 무엇일까요?
시편 기자는 증거 합니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보물이라 생각되었던 모든 것들을
마음에서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보배로운 말씀을 품으십시오.
묵숨으로 붙잡고 가슴으로 품고 또 품으십시오.
그리고 결국 말씀을 삶으로 이루어
아름다운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말씀을 품는 것은
곧 하나님을 품는 것입니다.
말씀을 품어 아름다운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나의 상급과 기업이 되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Exalt her, and she will promote you; She will bring you honor, when you embrace her 』(잠 4:8)
오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말씀을 품고 이루어 가는 복된 하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오늘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을 받은 오늘이라는 시간이
나를 위해 염려하고 걱정하는 하루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임마누엘!!
P. Timothy Kim